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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부업 및 재테크, 고금리 시대에서 살아남기

by 카페노트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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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퇴근 후 또는 주말마다 스터디나 세미나 활동을 통해 각종 금융상품 및 주식시장 정보를 습득하며 새로운 수입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바쁘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본업 외에 추가적인 소득을 얻는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같은 시기에 근로소득만으로는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수많은 직장인들은 어떻게 자신만의 부수입을 창출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사례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첫 번째 사례로 부동산 경매를 꼽을 수 있다. 일반 매매 대비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식인데 초기 자본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잘만 활용하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제로 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도 테이퍼링 논의 및 금리인상 시기를 언급하면서 우리나라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도 집값 안정화를 목표로 각종 규제 정책을 발표하며 대출규제 강화, 세금부담 증가 등 강력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 지역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이로 인해 무주택자들은 내 집 마련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만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바로 ‘부동산 경매’가 있다.

일반 매매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 있을 재테크 수단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부동산 경매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입찰하고자 하는 물건 선정 시 시세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래야 낙찰 후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권리분석 역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설정 여부나 임차인 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혹시 모를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야 한다. 만약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덜컥 낙찰 받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명도 과정에서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는 점유자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보통 이사비 명목으로 합의금을 지급하는데 이때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버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최대한 원만하게 협의하되 끝까지 거부한다면 강제집행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 있다.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는 방식인데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와디즈, 텀블벅, 크라우디 등 종류도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후원형 프로젝트 방식이라는 점이다. 목표 금액 달성 시에만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손실 위험이 적고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일단 최소 모집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모으기 어렵고 기간 내에 목표액을 채우지 못하면 고스란히 손해를 떠안아야 한다. 또 마감 기한이 정해져 있어 시간 압박이 크고 홍보 마케팅 역량이 부족하다면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또는 신제품 개발 자금 마련을 위한 방법으로는 은행 대출 및 정부 지원금 신청 외에도 개인간 거래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바로 ‘크라우드 펀딩’ 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창업 수단이며 스타트업 기업 활성화 방안으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해외 사례만 보더라도 수많은 성공사례가 존재하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의 크라우드 펀딩 현황은 어떨까?

 

2016년 1월 기준 약 200여 개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누적금액은 2,000억 원 정도 된다고 한다. 물론 금액 규모로만 본다면 그리 크지 않지만 성장세만큼은 주목할 만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00억 원 이상 모집한 프로젝트가 단 3건에 불과했는데 작년에만 무려 30개나 된다. 올해 역시 벌써 50억 원 넘게 모았다고 하니 가히 폭발적인 증가세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머지않아 연간 500억 원 달성도 무난하리라 예상된다.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여전히 부족한 홍보 마케팅 역량이다. 현재로서는 후원형(리워드) 형태만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향후 증권형(투자) 모델 도입 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여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와디즈(wadiz)라는 사이트를 살펴보자. 이곳은 주로 문화 예술 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창작자는 목표 금액과 기간을 정해놓고 해당 프로젝트를 공개하면 된다. 그러면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들은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에 원하는 만큼 소액을 기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만약 목표 금액 달성에 성공하면 약속대로 보상을 받게 되고 그렇지 못하면 전액 환불된다. 참고로 현재까지 약 1천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오픈되었고 누적금액은 무려 500억원 정도 된다고 한다. 다음으로 텀블벅(tumblbug)이라는 사이트 역시 비슷한 구조인데 차이점은 리워드형 중심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 물건 제작비나 서비스 이용료 명목으로 돈을 받고 나중에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물론 앞서 소개한 업체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가 존재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원금 보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신중하게 판단 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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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을 들 수 있다.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고 콘텐츠 제작 노하우만 있다면 손쉽게 돈을 벌 수 있지만 구독자 수 확보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유튜브 채널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가 등장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영상 하나를 제작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므로 꾸준한 업로드가 관건이다. 

 

다음으로는 전자책 출간을 들 수 있다. 비교적 적은 자본금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책 내용 구성에서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 결코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 또한 한번 궤도에 오르고 나면, 자면서도 돈(money)를 벌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입소문을 타면, 그 소득의 증가폭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꼽을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네이버), 쿠팡, 11번가, G마켓 등 다양한 오픈마켓 플랫폼을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초기 자본금이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고 리스크 부담도 적다. 다만 판매자가 직접 물건을 사입해야 하기 때문에 재고 관리라든지 배송 업무 처리 능력이 요구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매출이 미미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다고 본다.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11번가의 입점방법은 추후 이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할 예정이다.

 

주식투자도 부업이라고 하면 할 수 있을 듯하다. 요즘 경제 관련 유튜브 채널도 많고 블로그나 카페에서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주식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기관 없이 혼자서 독학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꾸준한 자만이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업거리가 존재하는데 공통점은 모두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따라서 무턱대고 아무거나 하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정해 차근차근 접근하는 게 좋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내 인생 목표는 오로지 돈 많이 버는 거였다. 직장 생활 하면서 월급 받는 걸로 만족했고 딱히 다른 욕심은 없었다. 그저 남들 사는 만큼만 살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물론 지금도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다만 예전과는 달리 좀 더 적극적으로 자산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노후 대비도 하고 미래 계획도 세울 수 있으니까. 아무튼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보기로 마음먹고 관련 서적을 구입했는데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용어도 어렵고 내용도 복잡해서 머리가 지끈거렸다. 

 

이제 블로그를 통해 내 목표를 정립하고 정리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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