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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IT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버드 x2 직구후기 및 개봉기

by 카페노트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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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한지, 3개월 남짓 지났을까.

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블루투스 이어폰, 또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기계욕심이 남들 못지 않은 필자도 이 모습을 보고

어느샌가 부터 인터넷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블루투스 이어폰 끝판왕이라

부르는 녀석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제이버드 x2(또는 bbx2)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격이 우리나라에서 최저가 기준으로

약 18~19만원, 너무 비싸서 해외직구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마침 제이버드 공식홈페이지에서 세일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제품가격은 $90로 우리나라돈으로 약 11만원,

배대지 배송료까지 해도 넉넉히 12만원이면 제품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제이버드 공식홈페이지에서의 세일 행사는 끝났지만,

아마존에서 79달러 대로 자주 떨어지니

혹시라도 제품을 구매하실 분들은 아마존에서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이버드 공식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품이미지와 현재 제품 가격.

현재는 가격이 약 150달러로 표기되어있습니다.





x2의 박스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에 대해서는 뒤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제 주문내역입니다. 구매가격은 할인가로 약 90달러입니다.

구매후 배대지까지 약 1주일, 배대지에서 한국으로 약 4~5일 소요되어

넉넉잡아 2주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제이버드 x2입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midnight 색상으로 검은색상을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이 포장되어 있는 박스는 단단하고 무거워

다소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박스후면입니다. 박스후면에는

간단하게 제품 구성 및 착용방법, 스펙 등에 대해

간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신 분들은 제이버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동영상으로 설명되어 있어

영어를 몰라도 이해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박스 내부 모습입니다. 제이버드 제품들의 광고는 보통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담당한다고 하더라구요.

왼쪽에 보이는 인물도 유명 운동가인 것 같습니다.


포장박스 내부도 신경쓴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제품 내부에 있는 내용물들은 꺼내보았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실리콘 케이스와 이어폰 본체,

오른쪽은 이어폰에 꽂아서 사용하는 이어폰 폼팁입니다.








박스의 내용물을 꺼내고, 박스 안을 보니, 안쪽에도

이어폰 착용법 등에 대한 그림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어폰 본체에 껴서 사용하는 이어팁들입니다.

제이버드 x2에 포함되어 있는 이어팁들은

실리콘 이어팁 3쌍, 컴플라이사 프리미엄 스포츠 폼팁 3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제품 충전 및 연결 방법에 대한 설명








이게 컴플라이 스포츠 폼팁인데,

이런 폼팁은 이어폰을 쓰면서 처음 사용해봤는데

굉장히 편하고 좋더라구요.

약간 3m 귀마개처럼 귀 모양에 맞게

변형되어 귀에 꽉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운동할 때 잘 빠지지 않고 편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쓰는 실리콘 이어팁.






이어폰을 보관하고 다닐 수 있는 실리콘 파우치.

무겁고, 크고, 열기 불편해서

저는 안들고 다닙니다. 파우치는 쓸데없이 고급스럽네요.





파우치 안에는 비닐포장팩과 충전기가 들어있어요.






부속 구성품.

충전기, 이어폰에 꼽고 귀에 고정시키는 걸개?(머라해야될지..),

그리고 이어폰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속품 등이 있어요.







▲ 제이버드 x2 본체







귀에 꼽는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귀에 꼽는 부분이 다소 긴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귀에 꼽고 다녀도 프랑켄슈타인처럼은 보이진 않더라구요.

이 부분에 배터리가 들어가다 보니

이런 모양은 어쩔 수 없지만,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들에 비해

배터리 사용량도 훨씬 길고 디자인도 이쁘니,

이정도면 대만족인 것 같습니다.






이어폰 라인 중간에 달린 리모트 컨트롤.

저는 음량을 조절하거나 다음곡, 전곡 재생 등의 

단순한 조작만 하지만, 좀 더 자세한 사용법을 원하시면

이 역시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어폰 후면 사진입니다.

제이버드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이어폰은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무광에 가까워서 더 멋있는거 같습니다.






오른쪽 이어폰 후면을 뜯으면 이렇게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이어폰 충전시간은 약 2시간을 충전하면 완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어폰을 충전 중인 모습니다.

충전시에는 빨간색, 완충시에는 초록색.






폼팁과 걸개를 장착한 이어폰의 모습니다.


현재 이어폰을 사용한지 몇 주 지났는데,

전체적인 평은 대.만.족입니다.


일단 막귀인 저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의 한계라는

단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기에 이만하면 음질도

나쁘지 않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착용감 부분에서는 운동할 때 주로 착용하는 저에게

굉장히 편판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컴플라이 폼팁도 맘에 들고 귀에 잘 맞는 느낌이 납니다.


배터리도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가장 오랜 시간을 자랑하는

이어폰이라고 하더라구요. 완충시 약 8시간 이라는데

저는 음량을 거의 최대로 들어서 그런가 실제로는

5~6시간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제이버드 x2.

개인적으로 비싸지만 너무 잘 산 이어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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