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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기타

아이폰6 케이스 - 파워서포트 에어자켓, 완벽한 그립감과 견고함

by 카페노트 201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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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아이폰구매와 함께 1년 9개월간 사용한 아이폰 케이스가 있습니다. 일본 파워서포트사의 '에어자켓'이란 제품입니다.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듯한 핏감과 거기서 주는 견고함으로 다른 케이스는 시도도 해보지 않았네요. 처음에 에어자켓을 구매하여 아이폰에 끼고 나서 손에 쥐었을때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그만큼 만족스러운 케이스였습니다.


물론 다른 케이스를 사용해보지 않은 탓에 다른 제품에 대한 상대적인 만족도를 비교할 수 는 없지만, 파워서포트 에어자켓이 주는 절대적인 만족도는 저에게는 그만큼 컸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케이스도 소모품이다 보니 교체시기가 다가와서 이번에 다시 에어자켓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사실 다른 제품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파워서포트는 핸드폰 케이스, 필름 등의 악세사리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미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유명합니다. 이전에는 몰랐지만 에어자켓에는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생산하는 에어자켓과 한국에서 생산하는 에어자켓입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위검색되는 에어자켓은 대부분 한국에서 생산하는 에어자켓으로서 에어자켓 '포스' 또는 에어자켓2로 불리네요.


제가 산 일본 에어자켓은 오픈마켓인 컨시어지, 이마트 에이샵 등에서 판매하는 듯 합니다. 잘 찾아보면 인터넷에도 간혹 팔긴 하더라구요.



확실한 비교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에 따르면 일본에서 생산하는 에어자켓 케이스가 좀 더 얇고 가벼우며, 핸드폰에 달라붙는 핏감이 더 좋다고 하네요.




제품 상단에 'MADE IN JAPAN'문구가 보이네요.




제가 구매한 에어자켓 가격은 32,000원으로 컨시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포장박스를 개봉하기 위해 후면의 아래 쪽에 있는 홈에 손가락을 대고 힘껏 눌러줍니다.



개본된 에어자켓 '클리어매트'



에어자켓 클리어매트는 무광코팅으로 저에게는 다른 색상보다 조금은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이 전에도 역시 클리어매트를 사용했습니다. 이외에도 색상은 CLEAR(투명), RUBBER(올블랙), SMOKE(반투명 블랙)가 있습니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설명서입니다. 참고로 에어자켓 케이스는 아이폰에 꼭 맞는 핏감을 추구하다보니, 아이폰에 낄때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핸드폰에서 케이스를 뺄때 굉장히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때문에 고생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케이스는 핸드폰으로 부터 잘 안 벗기려고 합니다.


에어자켓 착용 및 제거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psVWRw17Mdk



먼저 설명대로 핸드폰의 왼쪽 상단부터 끼워줍니다.



그리고 오른쪽을 끼워준뒤, 핸드폰을 끝까지 밀어 올려줍니다.



왼쪽 아래부분을 눌러 끼워주고,



마지막으로 오른쪽 아래를 끼워주면 끝.











다시 한번 느끼지만, 에어자켓은 정말 유격하나없이 아이폰에 꼭 맞네요. 다시 한번 핸드폰에서부터 제거하는게 두려워지네요. 물론 에어자켓도 제거했다가 꼈다가를 반복하다보면 약간의 유격이 생기지만 그 정도가 다른 케이스에 비해 상당히 약할 것 같네요.



에어자켓은 두께가 얇긴 하지만, 아이폰 후면에 있는 카툭튀 보다는 약간 두꺼워서 아이폰을 바닥에 두었을 때 카메라가 손상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여러번 바닥에 떨구기도 했지만 핸드폰은 커녕 케이스도 멀쩡했네요. 인터넷에 보니 간호 케이스가 깨지는 경우는 있는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아이폰7을 구매하고 파워서포트가 에어자켓 케이스를 계속 판매만 한다면, 앞으로도 이 케이스를 계속 구매해서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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