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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기타

오아 휴대용 미니선풍기 리뷰

by 카페노트 201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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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탓에 조금이라도 시원해질 수 있을까 해서 미니선풍기까지 사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미니선풍기 중에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인 오아 휴대용 미니선풍기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요새 지하철이나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손에 미니선풍기 하나씩 들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광화문 교보문고를 구경하던 차에 우연히 오아 미니선풍기를 보게되서 더위를 조금이라도 날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하나 사봤습니다.



오아 휴대용 미니선풍기는 두 가지 컨셉으로 되어있습니다. 하나는 곰돌이, 하나는 토끼.



저는 쿠마, 곰돌이 미니선풍기를 사봤어요.



광화문 교보문고기준 가격은 14,900원. 인터넷에서는 좀 더 싼 가격에 살수 있는거 같던데 배송료까지 하면 크게 차이나지는 않을거 같아서 그냥 교보문고에서 샀어요.



오아 휴대용 미니선풍기의 구성품입니다. 저는 파란색을 좋아하므로 본체 색상은 파란색으로. 이외에도 색상은 노랑색, 핑크색, 갈색 등이 있는거 같아요.



부속품은 본체를 목에 걸 수 있도록 하는 줄과 충전케이블입니다. 오아 휴대용 미니선풍기는 별도로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5핀 충전케이블을 통해 충전을 하더라구요.



곰돌이 컨셉이라 위에 곰돌이 귀모양으로 실리콘 재질의 장식이 있어요.



손잡이에는 귀여움을 더하기 위함인지,,,곰돌이의 팔 다리가 보이네요. 손잡이 또한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 미끄럽지 않게 잡을 수 있어요.



오아 휴대용 미니선풍기 후면 모습입니다.



조그만 선풍기에 풍량조절 버튼도 달려있더라구요. 약풍과 강풍으로 구분됩니다.



반대쪽에는 5핀 케이블을 꼽을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5핀 충전케이블을 꼽으면, 작은 구멍에서 빨간불이 들어오고 완충되면 불이 꺼지는 형태입니다.



제가 손이 작은데도 드는데 큰 무리는 없더라구요. 여성분들이 들기에도 괜찮을 거 같아요. 바람도 강풍으로 놓으면 은근히 쌔긴 한데, 요새 날씨가 그냥 더운게 아니고 습도가 높은 무더운 날씨라 밖에서는 사실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에어컨이 나오는 지하철 등에서는 배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요.


배터리는 교보문고 점원이 6시간이라고 설명해주었는데, 인터넷에서 다시 보니 강풍기준 2시간, 약풍기준 3시간이라고 합니다. 실사용 시간은 강품기준 약 1시간 30분인거 같아요. 잦은 충전이 필요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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